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. 그녀에게 미친 두 남자, 권력과 사랑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과 모든 걸 빼앗긴 남자 권유. 이들이 죽기 전엔 나갈 수 없는 지옥 같은 궁에서 벌이는 미친 사랑. 그리고 왕의 자리를 탐한 사람들이 격렬한 에너지로 충돌하며 벌이는 미친 정사. (政事/情事) 사랑에 미치고, 복수에 미치고, 권력에 미치고,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(情事), 광기의 정사(政事)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