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명 사진작가 은교(박재정)는 강사자리가 났다는 소식에 주저 없이 안동으로 향한다.
늘 똑 같은 꿈에 시달리던 은교, 그런데 이 곳 안동이 자신의 꿈 속의 장소와 같은 그림, 같은 풍경이라는 것에 깜짝 놀란다.
그리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녀, 인우(윤소이)…
“우리 만난 적 있나요?”
‘그가 내 앞에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…’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우(윤소이)는 은교의 등장에 가슴이 뛰어 죽을 것만 같다.
대학 동아리 선배였던 은교를 짝사랑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