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정희 대통령과 염문이 있었던 여자 정인숙'이 의문사로 죽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. 1970년대 자유당 시절, 대구부 사장의 딸 정금지(후에 정인숙으로 바꿈)는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온다.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곧잘 정열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있던 인숙은 당시 라디오방송의 <태양은 늙지 않는다>의 작가 장사공을 찾아 방송국으로 찾아간다. 이대 배지를 달고 자신을 불문과 학생이라고 속이고 장사공에게 접근하는 인숙. 당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인기가